전라도 여행 /여수 밤바다 느껴보기, 가볼만한곳 추천

1박2일 여행으로 밤바다가 아름다운 여수로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저도 여수는 처음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볼거리도 먹을거리도 많은 여행지임을 느꼈습니다.솔직히 저희집이 서울 경기권이다 보니 먼거리는 선뜻 나서지 못하고 고민후에 나설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가고싶은 여행지였기 때문에 큰맘먹고 다녀왔었네요.

여수에 가볼만한곳으로는 아쿠아플라넷,레일바이크,도동도,진남관,돌산공원(야경)외에도 명소가 너무너무 많은곳입니다.

화려한 조명으로 수놓은 여수의 도시는 많은 관광객이들이 찾고 있습니다.진남관에 경관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야경으로 추억을 만들어주는 여수의 상직적인 광관명소로 자리 잡게 되었으며 ,오동도에서는 방파제의 야간조명과 황홀한 음악분수가 조명들과 어울려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특히 여수해양공원에서 내려다보는 밤의 돌산대교와 장군도는 빛의도시 여수를 가장 잘 표현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돌산대교는 밤마다 50여가지의 색으로 옷을 갈아입으면서 여수의 밤바다를 보석으로 치장하고 여기에 장군도의 아름다운 불빛이 여수항 앞바다가 너무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돌산공원에 가면 해상케이블카를 탈수가 있는데 케이블카는 크리스탈케빈과 일반케빈로 두가지로 나눠져있습니다. 크리스탈케빈은 바닥이 투명하게되어있어서 아래까지 훤히 보이고 일반케빈으로 나눠지는데 사람이 어찌나많은지 줄을 한잠을 서야했기에 저희는 일반케빈으로 줄을서서 탑승했습니다.근데 저희가 탄시간이 야경을 보려 한거기에 일반으로 탑승하길 잘한것같았습니다. 깜깜해서 바닥이 들여다 보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여수 바다를 지나가면서 보이는 야경은 정말 이래서 "여수 밤바다"가 아름답다고 하는구나를 정말 느낄수 있었습니다.아쿠아플라넷:세계적인 해양생물을 만날 수 있는 해양생태관! 벨루가(흰고래), 바이칼물범 등 280여종의 다양한 해양 생물들이 펼치는 이벤트가 가득한 곳, 아쿠아리움이입니다. 운영시간 : 10:00~19:00 (입장 마감 18시)아쿠아 플라넷은 솔직히 아이때문에 여행코스에 넣은곳입니다. 아쿠아리움은 일산외에도 여러군대를 다녀오긴 했지만 그래도 아이는 갈때마다 좋아하는 곳이기도 하지요.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이라면 추천코스입니다.오동도유람선: 출발시간은 탑승인원에따라 정해집니다.(운이 좋으면 바로 탑승할수도 있고 아니면 인원이 어느정도 채워질때까지 조금 기다렸다가 탑승해야한다고 했습니다.)유람선 승선시에는 신분증은 필수입니다. 그리고 유람선을 타실거라면 새우깡도 하나 준비해 주시면 더욱더 좋겟지요?? 유람선 탑승시에는 갈매기 밥을 주는 재미가 좋기때문입니다.여수 오동도 유람선 코스는 오동도입구-거북선대교 -장군도- 오동도 비경일주 이며 소요시간은 50~1시간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가격은 대인은 12,000원 중고생은 10,000원 소인은 6,000원입니다. 저희는 이번여행에서는 시간이 안맞아서 아쉽게도 유람선 탑승은 하지 못했습니다.오동도로 들어가는입구에는 동백열차를 30분마다 한번씩 운영하고 있으니 동백열차를 타셔도되고 입구에서 오동도까지 걸어서 가셔도 무리없는거리라서 시간이 맞지않는다면 걸어서 들어가셔도 무리없으실것같습니다. 동백열차는 편도요금으로 어른은 800원, 청소년은 600원,어린이는 500원입니다.오동도로 들어가시면 음악분수,오동도등대,대나무숲,용굴등을 관람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오동도는 바다의 꽃섬이라 불릴정도로 봄이되면 동백꽃으로 붉게 물들어 아름다운 경관을 볼수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곳이라고 하네요. 날씨가 많이 풀려서 여행다니기 좋은요즘 낮과밤이 모두 아름다운 여수로 여행다녀와보세요 볼거이 먹을거리가 너무너무 많고 아름다운곳이라 정말 추천드리는 여행지 입니다.

돌산공원 해상 케이블카 타명서 찍어본 야경입니다. 사진보다 눈으로 담는 야경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사진을 못찍어서 표현이 다 안되네요.다시 가보고 싶은 여행지 입니다.